(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보건과학대학교 태권도외교과가 전남 영광에서 개최된 ‘제45회 한국대학태권도연맹 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전국 2년제 대학교 최강임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총 98개팀 2436명이 출전해 태권도 실력을 겨뤘다.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여자 대학부에서는 금메달 5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로 종합 우승을, 남자 대학부에서는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차지해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이예은(2년) 선수는 대회 우수선수상을 원세종 교수(감독)은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권혁중 태권도외교과 학과장은 “여름방학 동안 훈련에 참가하여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둬준 학생들에게 고맙다”며 “10월 달에 개최될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