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김서중 기자 = 재단법인 청년재단은 청년활동가의 연구활동을 지원하는 2022년 ‘청년이 만들어 가는 Young한 연구’ 공모 사업 선발을 완료하고 8월부터 본격적인 연구활동이 시작되었다고 밝혔다.
재단의 미니연구 ‘청년이만들어가는 Young한 연구’ 공모는 2022년에 시작된 신규사업으로 청년의 시각에서 정책을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근 2년 이내 청년대상 연구 및 활동 경험이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연구활동, 우리동네 청년정책 연구활동을 지원한다.
공모 결과 선정된 과제는 총 7개로 이들은 연구활동 지원금 300만원과 멘토링 등 연구 수행 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 연구 공모는 서울, 대전, 부산, 경기도 시흥 등 다양한 지역 청년이 참여했으며, 정책 거버넌스, 노동, 고립, 관계 등 다양한 정책 이슈를 다루고 있다.
9월에는 중간공유회를 통해 연구 내용과 수행 과정을 점검하고, 10월에는 최종발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연구 결과는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기업, 기관에 더 나은 청년의 삶 지원과 지역청년 발전을 위한 정책제안서로 활용할 계획이다.
청년재단 장예찬 이사장은 “청년활동가와 연구자의 공익활동 조력을 통해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청년정책 발전에 기여하겠다.”며, “청년들과 함께 우리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민하고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