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씨의 ‘갈등 유발’ ‘말싸움’은 그만의 ‘생존 방식’이고, ‘성장 전략’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지난 10년 동안 한결같은 방식으로 정치적 몸집을 키워온 이씨가 앞으로도 같은 전략을 구사할 수 있을까.
⊙ ‘능력주의’ 강조하지만, 이준석의 ‘정계 입문’ 경로 보면 설득력 부족
⊙ ‘청년’ 내세워 정치한 적 없다?… 3년 전 ‘젊은 정치인’ 운운한 이준석은 다른 사람?
⊙ 새누리당 때는 “이정현 사퇴”, 바미당 시절에는 “손학규 사퇴” 외친 ‘대표 사퇴 호소인’
⊙ ‘정치 고수’인 양 ‘대선 후보’ 윤석열 가르치려 들어… ‘비단주머니’ ‘연습문제’ 운운
⊙ 같은 당 대선 후보 측근에게 ‘파리’ ‘하이에나’ 운운했던 ‘어린 김종인’
⊙ 내부 갈등 때는 빛을 발하는 이준석 말싸움… 민주당 상대로는 왜 볼 수 없을까?
⊙ 대선 한창일 때 두 차례 가출해 ‘尹 지지율’ 하락… 그런데 ‘대선 승리 공신’ 자처하는 이준석
⊙ 대선 때는 이재명 향해 ‘羊頭狗肉’… 정권 교체 뒤에는 尹 향해 같은 표현
⊙ 10년 동안 ‘갈등 유발→언쟁 유도→파상공세’ 지속하며 언론 지면 장식하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