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진천 옥동초등학교(교장 박현숙)는 충북도교육청이 주최하는 제28회 충북도학교스포츠클럽대회 피구 종목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피구 경기는 진천군 우석대학교 체육관에서 치러진 가운데, 옥동초 남자부는 창신초등학교 팀을 이기고 2위를 차지했다. 특히 여자부는 창신초와 국원초를 차례차례 상대하여 당당히 여초부 1위의 신화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학생들의 자율체육활동을 활성화하고 건강체력을 증진하며 공동체적 협력활동을 통해 건전한 학교문화를 조성에 기여 했다.
옥동초 피구부 여자팀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충청북도 초등 피구부 여자 대표팀 자격을 얻어, 향후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