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요약
중앙지하도상가 e스포츠 커뮤니티센터 J-ARENA
부대행사로 보호자 게임 이해하기 강연 진행
[진주=뉴시스] 제1회 진주시장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오는 17일과 18일 중앙지하도상가 e스포츠 커뮤니티센터 J-ARENA에서 제1회 진주시장배 전국아마추어e스포츠대회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진주시e스포츠협회가 주최하고, 진주시와 경상국립대학교가 후원하는 ‘2022 진주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는 모두 78개팀 260여명이 실력을 겨룬다.
이번 대회는 전국대회인 ‘제1회 진주시장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와 지역대회인 ‘진주시 아마추어 e스포츠 대전’로 나눠 진행된다.
또 이벤트 행사인 ‘진주e스포츠 찐(JinJu)페스티벌’와 공연 등으로 즐길거리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경기 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 카트라이더 2개이며, 총 상금은 1000만원이다.
진주시e스포츠협회는 지난 10일과 11일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아마추어 선수들은 17일 3, 4위전과 결승전을 벌일 예정이다.
또 부대 행사로 18일 오후2시 경상국립대 100주년 기념관 아트홀에서는 ‘게임과 인지’라는 주제로 경남대 심리학과 김태훈 교수의 ‘보호자 게임 이해하기 강연’도 진행된다. 사전 신청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e스포츠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여가문화로서 자리매김하고, 나아가 지역의 e스포츠 산업 활성화의 기반 마련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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