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민의힘 조명희 국회의원(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비례대표)이 지난 19일 대구광역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열린 ‘2022한국여성의정 대구정치학교 기본과정’의 강연자로 초청받아 ‘디지털 대전환‧뉴노멀 시대의 정치, 전문정책기반의 여성정치인의 역할과 전망’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는 ‘2022한국여성의정 대구정치학교 기본과정’의 일환으로, 대구광역시의회 및 군‧구의회 의원 및 정치에 관심을 갖고 있는 여성 약 30여명이 참석했다.
대구 신명여고 최초의 국회의원이자 21대 국회 유일한 과학기술인 출신 비례대표인 조명희 의원은 이날 특강에서 “여성의 창의력과 소통‧공감 능력을 바탕으로 현장과 소통하는 정책기반 여성 전문가들의 정치참여를 확대해야한다”며 “당 여성 후보 비중 및 주요 당직 여성 배치 확대를 위한 제도개선과 함께 여성 정치인의 정책 전문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시스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