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일 희망 나눔 캠페인 성금 17억 전달… 공기업 최초 누적 100억 원 돌파!
공사 김경욱 사장, “전방위적 사회공헌으로 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
[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1일 오후 인천시청 애뜰광장 사랑의 온도탑 앞에서 진행된‘희망2023 나눔 캠페인 출범식’에서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상범)에 지역 사회공헌 성금 17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 출범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이 사회공헌 선도기업 부문의 대표로 참석하였으며, 인천광역시 이행숙 문화복지정무부시장, 인천시의회 김종득 문화복지위원장, 인천광역시교육청 도성훈 교육감 및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상범, 아너소사이어티 등 지역 대표 개인 기부자와 법인 기부자가 참석하였다.
이 날 공사가 전달한 17억의 성금으로 사랑의 온도탑 수은주는 19.3도 상승하였으며, 특히 올해는 지난 2016년 이후 매년 연말 진행되는 캠페인에 사회공헌 성금을 전달해온 공사가 공기업 최초로 누적 성금 100억 원을 돌파하면서 지역 대표 사회공헌 선도기업으로서 감사패를 수여받는 등 한층 그 의미를 더했다.
공사가 전달한 지역 사회공헌 성금은 △지역 취약계층 돌봄 지원 △발달장애인 사회활동 지원 △전국 노인복지관 보행보조기(실버카) 지원 △신중년 일자리 창출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해결에 쓰일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 “인천공항이 나누는 따뜻한 희망이 지역사회 곳곳에 전달되어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며, “공사는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올해‘인천공항, 사람과 가치를 잇다’라는 사회공헌 비전을 바탕으로 중장기 사회책임경영 추진전략을 수립하여 △항공산업 스타트업 육성 △지역 문화예술 창의인재 육성 △자폐인 디자이너 사회활동 지원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등 전방위적 사회적 책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2023년에는 지역 대표 민간기업 및 공공기관과의 공동 사업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공사가 추진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지역 체감도와 파급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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