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국제뉴스) 강정훈 기자 = 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 대학 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는 2022년 6월 졸업생 취업실태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 조사는 졸업생들의 취업 현황을 파악하고, 졸업 후 취업 준비 중인 학생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진행되었다. 설문은 27개의 문항으로 취업 여부를 묻는 질문을 시작으로, 현재 취업 중인 경우 회사명, 직무, 근로 형태, 회사만족도, 근무지 등을 파악할 수 있으며, 미취업자의 경우에는 미취업이유, 희망프로그램, 희망취업 지원방법 등 구체적인 질문을 담았다.
설문결과, 미취업자의 경우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특강이 취업 준비 시 가장 필요한 프로그램이라고 응답했으며, 그 외에도 현직자 상담제, 취업동아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또한, 취업 지원 시 대면보다는 비대면 형태의 상담을 원했으며, 현재 미취업 이유로는 자격증 준비와 직무 관련 준비 필요가 주를 이루었다.
대학 일자리(플러스)센터 노세정 컨설턴트는 “졸업 후 아직 취업 준비 중인 학생들이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 이번 취업실태조사를 통해 더 자세히 알게 되었다.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개인 밀착 상담을 통해 원하는 회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조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설문 조사를 토대로 용인예술대학교 대학 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는 학과 미팅을 통해 취업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졸업생들의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 및 취업 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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