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 스타트업, 소셜벤처, 사회적약자, 청년, 지역공동체, 문화예술인 등을 입주시켜 새로운 창업 및 복합문화 생태계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사회혁신 복합단지 조성은 중소기업·스타트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따뜻한 혁신을 강조하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의 철학이 반영된 것이라고 인수위는 설명했다.
인수위 관계자는 “옛 경기도청 건물과 부지를 활용해 창업, 문화, 혁신의 메카 로 기능하는 사회혁신 복합단지를 조성해 따뜻한 혁신을 실현하고 지역공동체 및 문화예술 공간 활성화를 기반으로 경기도 지역경제를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1967년 6월부터 지난달까지 사용했던 옛 도청은 6만5천900㎡ 부지에 건축 총면적 5만4천74㎡의 건물 10개 동이 있다.
도는 경기도기록원과 통합데이터센터, 도 건설본부, 도 산하 17개 센터를 입주시킬 계획이었는데 사회혁신 복합단지 조성 계획으로 일부 수정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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