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키움과 kt의 준플레이오프 최종 5차전이 오늘 낮 2시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립니다.
4차전까지 2승 2패로 팽팽히 맞선 두 팀은 마지막 승부에서 키움은 에이스 안우진을, kt는 외국인 투수 벤자민을 선발 투수로 내세웁니다.
안우진은 올해 정규시즌에서 15승 8패로 다승 공동 2위를 차지했고, 평균자책점 2.11, 탈삼진 224개로 두 부문에서 1위에 올랐습니다.
kt 선발 벤자민은 정규시즌 5승 4패, 평균자책점 2.70으로 활약했고, 포스트시즌 들어 8이닝 무실점으로 kt 마운드의 중심 역할을 해내고 있습니다.
타선에서는 키움은 이정후와 푸이그, kt는 강백호와 박병호의 활약 여부가 플레이오프 티켓의 향방을 가를 전망입니다.
YTN 김상익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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