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훈클럽 총무에 고정애(철원출신·사진) 중앙일보 편집국장 대리가 선출됐다.
관훈클럽은 2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고정애 중앙일보 편집국장 대리 겸 콘텐트제작 치프(Chief) 에디터를 제70대 총무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고정애 총무는 서울대 제약학과를 졸업했다.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해 청와대 출입기자, 런던특파원, 탐사보도 에디터, 정치팀장, 콘텐트제작 에디터, 논설위원 등을 지냈다. 임기는 1년.
관훈클럽은 이날 감사에 최대식 SBS 정치부장·최혜경 한겨레신문 논설위원을 선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