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웅래 민주당 의원의 뇌물과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노 의원의 전직 보좌관을 소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어제(27일) 노 의원실에서 회계 업무를 담당했던 것으로 알려진 전 보좌관 A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노 의원은 재작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비용 등의 명목으로 박 씨에게서 총 6천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습니다.
검찰은 노 의원을 출국금지하고, 자택에서 확보한 현금 3억 원의 출처를 확인하는 등 압수물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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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8 13:1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