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블리e스포츠가 PWS 동아시아 페이즈2 위클리 서바이벌 4주 차서 1위를 차지했다.
기블리는 11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롯데월드몰 내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린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 : 동아시아 페이즈2 위클리 서바이벌 4주 차서 126포인트(76킬)를 기록하며 80포인트(47킬)의 담원 기아를 여유 있게 제치고 1위를 확정지었다.
1일 차서 51포인트(27킬)로 담원 기아에 이어 2위로 마무리한 기블리는 7매치서 치킨을 가져왔고 8매치서는 중반까지 8킬을 기록하며 포인트 차를 벌렸다.
젠지e스포츠, ATA, 다나와e스포츠와 최종 4팀에 들어간 기블리는 7번째 자기장 전투서 ‘애더’와 ‘이오닉스’를 정리했다. 100포인트를 돌파한 기블리는 정자기장 형성된 뒤 벌어진 전투서 다나와에게 치킨을 내줬지만 포인트 차이를 벌리며 선두를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
9매치서는 조기 탈락한 기블리는 마지막 10매치 중반까지 11킬을 기록했다. 피해없이 이글 아울스, GNL e스포츠, ATA와의 정자기장 싸움까지 끌고간 기블리는 GNL과의 마지막 교전서 승리하며 1위를 확정 지었다.
광동 프릭스는 79포인트(49킬로) 3위, 헐크 게이밍은 69포인트(41킬)로 4위를 차지했다. 젠지e스포츠는 65포인트(45킬)로 5위, 배고파(BGP)는 53포인트(43킬)로 6위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김용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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