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경제TV] 고은광 기자=2022 신한은행 SOL 카트라이더 리그 수퍼컵의 8강 A, B조의 3경기와 개인전 16강 2경기가 치러졌다.
팀전 A조 3경기 광동 프릭스는 글로리어스 H를 상대로 스피드전과 아이템전 모두 3대 0 스코어로 잡아내며 승리를 가져가며 A조 2위로 기록했다.
이날 승리한 광동 프릭스 유영혁은 “예상했던 결과였으며, 개막전 이후 팀원들과의 많은 연구를 했다”라며 승리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B조 3경기는 루나틱이 피날레 e스포츠를 상대로 스피드전을 3대 1로 아이템전을 3대 2로 승리하면서 B조 3위로 기록했다.
루나틱 홍성민은 “지난 경기는 패배했었는데, 오늘은 팀원들이 모두 잘해줘 이길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개인전 16강 2경기는 NEAL, 박인수, 박현수, 황인호 4명의 선수가 승자전으로 배성민, 김승태, 김응태, 강다훈 선수는 패자전으로 결정되었다.
특히 개인전 경기에서 공동 2위 박인수, 박현수, 황인호(23포인트)와 1위(54포인트)의 압도적인 차이를 보여주며 NEAL 선수의 독무대라고 할 정도의 경기력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