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유쾌한반란은 지난 20일 서교동 인근에서 열두 번째 ‘소셜임팩트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셜임팩트포럼은 사회적·경제적 가치를 함께 추구하는 소셜임팩트 기업을 발굴하고, 가치소비 인식 제고를 위해 만들어진 포럼이다. 또한 소셜임팩트기업뿐 아니라 일반 기업도 함께 참여해 사회 문제 해결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함께 고민하는 인적 교류 플랫폼이다.
이번 포럼은 ▲2022년 사업실적 및 2023년 사업계획 보고, ▲회원기업 별따러가자, ㈜EFG의 주제 발표, ▲MYSC 김정태 대표의 ‘콜렉티브 임팩트의 힘’이란 특별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김정태 MYSC 대표는 “사회 문제를 잘 풀어나가기 위해서는 서로 다른 관점의 이해당사자가 함께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과정에 참여하는 ‘집합적 임팩트’가 필요하다”며, “다양한 이해당사자가 함께 할 때만이 비로소 사회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본질적인 의미의 사회문제 해결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유쾌한반란은 올 한해 지속 가능한 소셜벤처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정례 포럼 외에도 소셜임팩트 리더들의 심리 건강을 위한 ‘멘탈 피트니스 프로그램’, 세아그룹과 함께 주최한 소셜임팩트기업 신규 프로젝트 아이디어 공모전 ‘유쾌한 세아씨’, 연대와 협력의 관점에서 NFT를 공부하는 Social Impact NFT Club(SINC)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