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 2년 차 경제정책 방향을 논의할 당정협의회가 오늘 열립니다.
국민의힘은 오늘(19일) 오전 국회에서 2023년 경제정책방향 관련 당정협의회를 열고, 내년도 경제 전망과 주요 정책 방향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교착 상태인 내년도 예산안 관련 논의를 포함해, 수출입 동향과 반도체 등 주요 핵심 산업 정책, 부동산 시장 대책 방향도 논의 테이블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이밖에 노동 개혁 방향과 금융시장 및 K-콘텐츠 경쟁력 강화 방안 등도 거론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의힘에서는 주호영 원내대표와 성일종 정책위의장,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 류성걸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박성중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 임이자 환경노동위원회 간사 등이 참여합니다.
정부에서는 추경호 경제부총리,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 이창양 산업부 장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김주현 금융위원장 등이 참가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