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와 (사)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지난 13일 ‘2022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와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성장지원사업 시즌3’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와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성장지원사업’은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제주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9년부터 추진해왔다.
2022년에는 로컬브랜드 개발과 일자리 창출을 장려하기 위해 ▲과일아삭협동조합, ▲꽃마리협동조합, ▲무릉외갓집 영농조합법인, ▲제주담다 등 4개 기업에 총 6000만원의 사업개발비를 지원했다.
특히 이들 기업에는 사업개발비 지원뿐만 아니라 전문가 멘토링, 시제품 제작,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의 적극연계와 짜임새 있는 사업개발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이 이루어졌다.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을 계기로 한 단계 더 도약하고 발전한 기업이 가져올 지역사회의 변화가 기대된다”며 “지속적으로 사회적경제의 성장을 응원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이 더 많은 역할을 할수록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