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외교부 장관이 오늘(8일)부터 사흘 동안 윤석열 정부 고위급 인사로는 처음으로 중국 방문에 나섭니다.
박 장관은 산둥성 칭다오에서 중국의 왕이 외교부장과 한중 외교장관 회담을 갖고, 한중관계를 비롯해 한반도와 지역·국제 문제 등 상호 관심사를 논의합니다.
한중 외교장관 회담은 지난달 7일 G20 외교장관회의를 계기로 열린 첫 대면회담 이후 한 달여 만입니다.
한중 양측은 이번 회담에서 동북아와 한반도 긴장 완화를 비롯해 반도체 등 공급망의 안정적 관리, 문화 콘텐츠 교류 확대 등 양국 현안을 놓고 폭넓게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YTN 한연희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