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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들이 2일 국회 개회식이 끝난 뒤 국회 본청 앞에서 단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있다. 2024.9.2 국회사진기자단
여야가 2일 정기국회 개회식 겸 22대 국회 시작을 선포하는 개원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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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과 22대 국회의원들이 2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2대 국회 개원식 겸 제418회 국회(정기회) 개회식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2024.9.2 안주영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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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이 2일 서울 여의도 국회본청 의장접견실에서 열린 제22대국회 개원식 겸 정기회 개회식 사전환담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한덕수 국무총리, 이종석 헌법재판소장, 조희대 대법원장, 우원식 국회의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2024.9.2 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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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본청 의장접견실에서 열린 제22대국회 개원식 겸 정기회 개회식 사전환담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의 모두발언을 듣고 있다. 2024.9.2 국회사진기자단
22대 국회는 1987년 민주화 이후 가장 늦게 개원식을 연 21대 국회(7월 16일) 기록을 넘어 ‘최장 지각’을 하게 됐다. ‘87년 체재’ 이후 처음으로 대통령 참석도 불발됐다.
앞서 우원식 국회의장은 지난 7월 5일 개원식을 열려고 했으나, 윤 대통령 탄핵 청원 청문회와 특검법 등을 두고 여야가 대치하면서 지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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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들이 2일 국회 개회식이 끝난 뒤 국회 본청 앞에서 단체 기념사진 촬영을 하며 손을 잡고있다. 2024.9.2 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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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들이 2일 국회 개회식이 끝난 뒤 국회 본청 앞에서 단체 기념사진 촬영을 하며 손을 잡고있다. 2024.9.2 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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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들이 2일 국회 개회식이 끝난 뒤 국회 본청 앞에서 단체 기념사진 촬영을 마친 뒤 박수를 치고있다. 2024.9.2 국회사진기자단
여야 국회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의사당 정현관 앞에서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촬영된 사진은 국회의사당과 의원회관 등 국회 건물에 전시되고, 국회 헌정기념관에 헌정자료로 보관된다.
오는 4일(민주당)과 5일(국민의힘)에는 교섭단체 대표연설이, 9∼12일에는 대정부 질문이 예정돼있다.
홍윤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