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세단-D·E 세그먼트 부문
현대자동차가 ‘2022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럭셔리세단-D·E 세그먼트 2개 부문에서 1위에 선정됐다. 각각 2년, 3년 연속 수상이다.
‘더 뉴 G70’는 ‘제네시스의 가장 역동적인 스포츠 세단’이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디자인을 갖췄다. 전면부에는 낮게 위치한 ‘크레스트 그릴’과 그릴 양옆으로 날개처럼 뻗어 나가는 두 줄 디자인의 ‘쿼드램프’로 제네시스 엠블럼을 형상화했다.
제네시스는 G70의 외관에 트렁크 적재 공간을 확장해 실용성을 갖춘 모델인 ‘G70 슈팅 브레이크’를 지난 6월 선보였다. 2열 시트 전체를 완전히 접을 수 있는 4:2:4 시트를 비롯해 G70 세단 대비 40% 커진 기본 트렁크 공간(465L) 등으로 짐을 편리하게 실을 수 있다. G80는 우아하고 역동적인 외장 디자인과 여백의 미를 강조한 여유롭고 균형 잡힌 실내 공간을 갖췄다. G80는 기존 대비 전폭을 35mm 넓히고 전고를 15mm 낮춰 후륜구동 세단이 갖출 수 있는 가장 세련된 비율을 구현했다.
박지원 중앙일보M&P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