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이 KT플랫폼 ‘잘나가게’ 이용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사이버금융범죄 피해보상 보험 무료가입 이벤트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사이버금융범죄 피해보상 보험은 사이버금융범죄시 최대 500만원(자기부담금 10%)을 보장한다. 피싱, 파밍, 스미싱, 메모리 해킹 등에 따른 부당 인출이나 결재 피해를 보상하는 이 상품은 KT 디지털 상권분석 플랫폼 ‘잘나가게’ 이용자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소상공인은 플랫폼 내 팝업창을 통해 신청가능하다. 모바일을 통한 간단한 동의만으로 고객정보가 자동으로 입력되도록 연동해 가입 절차도 간단하다.
이벤트 기간은 다음달 30일까지이며 선착순 마감한다. 가입자의 보험료는 전액 KT에서 부담한다.
이도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