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경기에 가수 임영웅이 시축자로 나섰다.
가수 임영웅은 이날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FC서울과 대구FC의 경기 시작 전 시축을 하기 위해 그라운드에 올라 인사말을 하며 K리그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하고 FC서울을 항상 응원하겠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임영웅은 시축을 마친 뒤 친분이 있는 기성용, 황의조와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한편 지난 3일 입장권 예매 시작 40분 만에 티켓 2만5천장이 순식간에 팔리고 당일 현장 구매까지 고려하면 관중 수는 4만을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