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소년단야영소들에서 지난 9일부터 겨울철 야영이 한창 진행되고 있다고 조선중앙TV가 19일 보도했다.
야영생들이 마식령스키장에서 스키를 타며 야영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2013년 12월에 개장한 마식령 스키장은 북한의 대표적인 스키장으로 최고 높이는 1363m에 달한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개장식에 참석해 직접 리프트를 타며 스키장을 시찰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18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따르면 북한은 최근 마식령 스키장에 이어 북한 삼지연시에 있는 베개봉 스키장까지 적극 홍보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