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플스테이 20년의 역사를 사진으로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가 마련됐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명, 이하 문화사업단)은 10월 24일 국회의원회관 제2로비에서 ‘템플스테이 20주년 사진전’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과 교육원장 직무 대행 서봉 스님, 총무부장 호산 스님, 기획실장 성화 스님 등 중앙종무기관 부실장 스님, 주호영 국회 정각회장(국민의힘 원내대표), 홍익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이원욱 前 국회 정각회장(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등 국회의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사진전에는 템플스테이의 20년 역사를 담은 사진과 산사의 4계절을 만나볼 수 있는 사진들이 대거 전시된다. 또한 템플스테이 20주년을 맞아 진행된 대국민 공모전 수상작들도 선보인다.
문화사업단잔 원명 스님은 “이번 템플스테이 20주년 사진전은 템플스테이 20년의 역사를 되돌아보면서 함께해 온 많은 분들의 모습과 아름다운 산사의 사계절 풍광, 그리고 이번 ‘템플스테이 대국민 공모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수상 작품들을 전시하게 됐다”면서 “이번 전시를 통해 템플스테이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