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3~6학년 430여명 대상… 창의융합 과학실험 프로그램 진행
[충청매일 안정환 기자] 충북자연과학교육원(원장 김태선)이 17일부터 20일까지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PLAY 과학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과학교실은 충북과학체험관과 연계한 창의융합 과학실험 프로그램으로 ‘창의성 팡팡 PLAY 과학수업’과 ‘탐구력 쑥쑥 PLAY 과학수업’ 2개 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창의성 팡팡 PLAY 과학수업은 초등학교 3~4학년 240명을 대상으로 △신비한 거울 속으로 △지구와 함께하는 지진 이야기 △미래자동차타고 첨단도시로 △우주See 은하계 대탐험 △액체 자석이 춤을 춘다고? △붙었다 떨어졌다 마법의 자석 △늘렸다 줄였다 신나는 악기제작 △옥토끼와 절구 등 8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탐구력 쑥쑥 PLAY 과학수업은 초등학교 5~6학년 192명을 대상으로 △미시세계 세포와의 만남 △신기한 에너모포시스 디자인 △아하! 전기회로와 전류 △암석, 루페(확대경)로는 안보여? △한낮의 천체 여행 △나만의 스캐니메이션 작품 만들기 △사과는 왜 빨갛게 보일까? △정말?! 갈수록 복잡해진다고? 등 8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김태선 원장은 “꼬마 과학자를 양성하고 미래 노벨상 수상자 배출을 위해 매년 방학을 이용한 질 높은 과학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는 등 창의융합 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