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보】 지상범 기자 = 충청북도국제교육원은 남부분원에서 내달 16일까지 남부 3군(보은·옥천·영동) 초등학교 3~4학년 학생과 학부모 총 72명을 대상으로 “2022. 어울림 가족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과 학부모가 세대 공감 활동을 하는 가족단위 체험학습으로 행복한 교육공동체 실현과 세계시민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어울림 가족캠프 프로그램은 기수별(총 5회)로 나눠 운영 중으로, 참여자들은 원어민 영어교사와 함께 미국식 샌드위치 만들기, 영국식 스포츠 게임, 과학실험 등의 활동으로 가족 간의 추억을 쌓고 영어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있다.
남부분원 관계자는 “학교에서 영어를 갓 배우기 시작한 초등학생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에 대한 흥미와 관심은 물론 가족애도 느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