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보】 김정수 기자 = 충북과학기술혁신원(원장 김상규)은 1인 미디어 영상콘텐츠 제작 활성화를 위한 ‘플레이콘 영상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충북의 문화원형’ 소재를 활용해 콘텐츠를 제작하고 이를 홍보함으로서 1인 미디어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접수는 내달 4일까지다.
공모전은 ▲일반영상트랙 ▲숏폼영상트랙 두 가지 부문으로 진행되며, 일반영상트랙은 3분~5분 이내의 일반영상(브이로그, 웹 예능/드라마, 다큐멘터리, 뮤직비디오 등), 숏폼영상트랙은 1분 이내의 세로 숏폼영상을 모집하며, 중복 출품은 불가하다.
신청은 영상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1인 크리에이터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영상콘텐츠와 참가신청서를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우수 참가자 중 ▲일반영상분야 대상(1편, 200만원), ▲숏폼영상분야 대상(1편 100만원) 등 총상금 900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며 공모전과 관련 결과는 오는 11월 11일 충북과학기술혁신원 홈페이지에 발표될 계획이다.
김상규 원장은 “1인 미디어 산업의 성장을 위해서는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충북의 문화원형을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을 통해 건강한 콘텐츠 제작ㆍ공유 문화 확신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충북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과 충북과학기술혁신원 문화콘텐츠부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