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길 한국풋살연맹 회장(왼쪽 넷째)와 조남기 숙명여대 교수(왼쪽 셋째) 등이 9일 여자풋살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제공
한국풋살연맹(회장 김대길)이 지난 9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숙명여자대학교 체육교육과와 한국 여자풋살의 활성화 및 여자대학생의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풋살연맹은 “학생들이 스포츠 현장 속에서 체육행정 업무를 직접 배우고, 대회 봉사활동 및 지도자강습회 참여 등을 통해 풋살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연맹 입장에서도 여자풋살 및 축구에 대한 현장의 소리를 더욱 가까운 곳에서 들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김대길 한국풋살연맹 회장은 “숙명여대 체육교육과는 풋살 및 축구 스포츠에 대한 참여도가 높은 곳으로 알고 있다. 이번 협약이 풋살 저변 확대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창금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