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연재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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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좀 채워주세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2030청년위원회 회원들이 6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열린 임금 수당 현실화 2024년 청년공무원 100인 기자회견에서 양은냄비를 머리에 쓰고 있다. 2024.8.6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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밟아 찌그러진 철밥통
6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열린 ‘청년 공무원 100인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문구를 적은 철밥통을 밟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2024.8.6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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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공무원 100인 기자회견
6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청년 공무원 100인 기자회견’이 열리고 있다. 2024.8.6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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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뒹구는 철밥통
6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열린 ‘청년 공무원 100인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문구를 적은 철밥통을 밟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2024.8.6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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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 보장 촉구하는 청년공무원들
6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청년 공무원 100인 기자회견’ 참석자들이 행진하고 있다. 2024.8.6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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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페이’
6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열린‘청년 공무원 100인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문구를 등에 붙이고 있다. 2024.8.6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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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밥통 깨기 퍼포먼스
6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열린 ‘청년 공무원 100인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대형 철밥통을 망치로 내려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2024.8.6 연합뉴스
청년 공무원들이 공무원 임금 및 수당 인상 등을 촉구하며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 2030청년위원회는 6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갖은 기자회견에서 “우리가 감당해야 하는 일에 비해 월급은 너무나 초라했다”며 “그것마저 매년 삭감 수준”이라고 비판했다. 또 “물가상승률만큼, 최저임금만큼은 될 줄 알았다”면서 “정당한 대우 없이 쥐어짜는 지금의 공직사회는 정상이라 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김영운 전공노 2030청년위원장은 “무너져가는 공직사회를 되살리기 위해서 가장 먼저 공무원 임금인상을 해야 한다”며 “윤석열 대통령은 청년 공무원이 다 떠나기 전에 저임금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회견에서는 ‘밀면도 1만원’ ‘철밥통’ 등이 적인 양은냄비를 찌그러트리고 밟는 등의 퍼포먼스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