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중소벤처기업부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이사회(이사장 양문석)는 제4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장으로 이병선 전 카카오 대외협력 부사장을 임명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병선 신임 센터장은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오마이뉴스, 문화일보 등 언론사를 거쳐 카카오 부사장을 지내며 대외협력 업무를 총괄했다.
이 센터장은 취임식에서 “제주센터가 지난 7년 동안 ‘새로운 연결을 통한 창조의 섬, 제주’라는 비전을 통해 쌓아 올린 토대 위에서 테크와 로컬 스타트업이 더욱 균형있게 성장하는 생태계를 목표로 임직원들과 힘을 합쳐 성과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센터장 임기는 2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