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5일부터 미국 라스베가스(네바다주)에서 2023년 세계최대 전자 IT전시회인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에서 주관하는 Consumer Elestronics Show(CES) 2023` 개최되었다.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열린 라스베가스 IOT정보기술 및 가전전시회에서는 `초연결 미래`를 슬로건으로 전 세계 170여 개국에서 3천여 글로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들이 미래의글로벌 시장진출과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으려는 혁신기술 신제품들이 전시되었다.
2019년 4월에 제주국제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스타트업 기업인 ㈜케어식스(대표 : 김성훈)는 이번 전시회에서 반려견 웨어러블 사물인터넷(IoT) 웨어러블 기기부문에서 2개의 〃CES 혁신상〃2관왕 수상하는 퀘거를 이루어 냈다.
㈜케어식스의 제품은 반려동물 전문 브랜드인 Cotons(코톤)의 첫 번째 웨어러블 기기 라인인 반려견 헬스케어 전용 장비 Sense1 과 심장질병 조기발견 및 관리를 위한 Sense 1 Pro 이다. 총 6개의 센서를 이용하여 반려견의 건강을 모니터링 하는 방식으로 반려견의 질병을 조기에 확인하고, 아픈 반려견의 지속적 생체신호 모니터링을 통해서 기대 수명 연장과 삶의 질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수상쾌거는 2019년 4월에 제주국제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하여 창업한지 3년 만에 이루어낸 성과이어서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전시회를 개최한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IA)는 현재, 글로벌 시장은 5G·메타버스·우주기술·건강관리·환경친화적기술·가상현실 등 혁신기술과 코로나 팬더믹 이후에 전세계 기업들이 글로벌시장 선점하기 위한, 다양한 혁신제품과 신제품들이 전시되었다.
㈜케어식스의 이번 전시회 참가를 발판으로 하여, 제주국제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서는 입주·졸업기업에 대한 다양한 보육프로그램·사업화지원·투자유치·R&D자금조성·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한 교두보 확보 등 스타트업기업에 대한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현재 19개 기업이 입주하여 여러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