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18일 있었던 대륙간탄도 미사일 ICBM ‘화성-17형’ 발사에 참여한 공로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 김 위원장이 ‘화성-17형’ 시험발사 성공에 기여한 공로자들과 함께 사진을 찍었다고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김 위원장이 이 자리에서 화성-17형은 전략적 힘의 위대한 실체라며 두 손에 억세게 틀어쥔 초강력을 더욱 절대적인 것으로, 불가역적으로 다져나가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막중한 사명감을 잊지 말고 무조건적인 관철 정신으로 결사 분투해 핵전쟁억제력을 비상히 빠른 속도로 확대 강화해 나가리라는 기대를 표명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통신은 이번 기념촬영에 김 위원장이 지난 18일 ICBM 발사장에서 처음 공개했던 둘째 딸과 또다시 손을 잡고 등장했다고 밝혔습니다.
YTN 박서경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