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형 한길안과병원 이사장이 제3회 ‘kj국제 자랑스러운 전문병원인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전문병원협회(회장 이상덕)는 지난 9일 힐튼호텔에서 열린 송년회 겸 ‘제3회 kj국제 자랑스러운 전문병원인상’ 시상식에서 한 이사장에게 상패와 상금 1000원을 수여했다.
정 이사장은 전문병원협회 2대, 3대 회장을 역임하면서 ‘전문병원관리료와 전문병원 의료질평가지원금 등 전문병원 수가 신설을 주도하며 전문병원제도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김진호 예손병원장과 정흥태 부민병원 이사장에 이어 세 번째 대상을 받았다. 정 이사장은 “앞으로도 전문병원들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제3회‘kj국제 자랑스러운 전문병원인상’ 시상식에서는 의료지원부문과 행정지원부문, 특별상부문 시상식을 가졌다. 행정지원부문에서는 우리아이들병원 길현수 행정부장과 다인이비인후과 박승민 행정부 과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의료지원부문은 바른세상병원 서비스디자인과 박진희 과장과 시온여성병원 감염관리실 양형희 팀장에게 돌아갔다.
특별상에는 그동안 전문병원 기획기사로 전문병원 발전에 기여한 일간보사 이상만 편집국장이 받았다. 의료·행정지원 부문과 특별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장과 부상으로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