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경제시대 핵심주역으로서 여성 과학기술인 역할 제시
[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5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2022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연차대회’에서 여성 과학기술인을 대상으로 기조강연을 했다.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연차대회는 여성 과학기술인 육성지원 정책에 대한 과학기술계 인식 공유와 연대교류를 위해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는 행사다.
이 장관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 중소벤처 정책방향’을 강연주제로 새 정부 출범 이후 6개월간 중기부가 걸어온 여정을 소개했다.
중소벤처 주도의 따뜻한 디지털경제 실현’이라는 정책 비전 아래 △디지털 경제혁신을 견인하는 창업벤처 △성장하는 혁신 소상공인 △공정한 시장의 성장 주역 중소기업으로 대표되는 새 정부 중소벤처기업 정책의 3대 핵심과제와 벤처·스타트업 관련 주요 정책을 설명했다.
코로나 팬데믹에 이은 3고(고환율‧고금리‧고물가) 위기를 극복하고 디지털 경제시대 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해 여성 과학기술인의 역할을 제시했다.
이 장관은 “여성 과학기술인은 사회적 약자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다가올 미래를 향한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이 필요하다”며 “여성 과학기술인이 디지털 경제시대의 핵심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생활가전, 건자재,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양면성과 다양성에 집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