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주원영) 학교지원센터는 10월 20일(목) 9시부터 화산초등학교 과학실험실 관리 현장 지원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학실 관리 지원은 과학 실험기구에 새로운 라벨링 부착과 오래된 기자재의 정리를 통하여 담당 교사와 학생들이 해당 기구를 쉽고 안전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실시되었다.
화산초 관계자는 “평소 혼자 감당하기 부담이었던 과학 교구들과 비품들 정리지원 덕분에 업무 경감에 도움이 되었다. 쾌적해진 과학실험실을 아이들이 사용할 수 있게 되어 만족한다.”고 전했다.
영천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의 과학실 관리 지원은 과학실 정리에 어려움이 있는 학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은 후, 신청교를 사전 방문하여 담당 교사와 업무협의를 통해 효율적인 과학실 정리를 지원함으로 인력이 부족한 학교의 과학실 관리와 운영에 도움을 주고자 진행되었으며 지금까지 화산초등학교 외 4교의 과학실 지원을 마쳤다.
주원영 교육장은 “이번 과학실 현장 지원이 학교의 업무경감에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더 나아가 지속적인 업무발굴을 통해 선생님이 수업과 학생들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학교 업무지원에 힘 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