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종국제도시 내 기숙사 운영 중소기업에
기숙사비 총 3200만 원 지원 –
[세계타임즈=중구 우경원 기자] 인천 중구는 공항지역 고용환경개선을 위해 중소기업에게 근로자 기숙사비 일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인천공항 지역 입주기업의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신규 입직자 취업을 촉진하고 장기근속을 유도해 중소기업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영종국제도시 근로자 기숙사 지원사업」의 대상기업은 사업장이 영종국제도시 지역에 있는 우선지원 대상기업으로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이다. 기숙사 지원대상 근로자는 5년 미만 근로자로 기업당 기숙사 이용 근로자 20%는 입사 6개월 미만의 신규채용자여야 한다. 임차 기숙사 월 임차료는 80% 이내로 1인당 월 최대 20만 원 한도로 지원된다. 지원규모는 3200만원으로 지원결정일로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지원된다.
신청접수는 2022년 6월 27일부터 7월 8일까지로, 방문접수 또는 등기우편(인천광역시 중구 하늘달빛로 78, 힐링프라자 5층 영종일자리센터)으로 접수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영종국제도시 내 입주기업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근로자들의 일자리 질 향상과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