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영 사이코패스 진단 불가능”…추가 피해자 없어
동거녀와 택시기사를 살해한 피의자 이기영의 사이코패스 검사 결과 ‘진단 불가’ 결론이 내려졌습니다.
경기 일산동부경찰서 관계자는 “사이코패스를 판별하는 여러 항목 가운데 일부에 대한 평가 자료가 부족하다고 판단했다”며 “경찰 수사 단계에선 더 이상 검사를 진행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기영의 거주지에서 발견된 혈흔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식 결과, 과거 집에서 다퉜던 지인과 숨진 동거녀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추가 피해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재형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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