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1월 7일 뉴스투나잇1부
■ 일제히 부실대응 질타…이상민 “사의 안 밝혀”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열린 국회 행안위 현안 질의에서 여야는 한목소리로 정부와 지자체, 경찰의 부실한 대응을 질타했습니다. 야당의 거취 압박 속에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사의를 표명한 적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 윤대통령 “경찰, 왜 쳐다만 보고 있었나”
윤석열 대통령이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경찰의 부실 대응을 강하게 질타했습니다. 진상 규명 결과에 따라 책임 있는 사람에 대해선 엄정히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특수본, 전 용산경찰서장 등 6명 피의자 입건
‘이태원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청 특별수사본부가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과 박희영 용산구청장 등 6명을 피의자로 입건했습니다. 용산경찰서 정보라인의 ‘증거 인멸’ 관련 수사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 ‘열차 탈선’ 복구됐지만…퇴근길도 불편
어제 발생한 무궁화호 열차 탈선 사고 복구 작업이 오후 5시 반 완료됐습니다. 하지만 사고 여파로 아침 출근길에 이어 퇴근길에도 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 내일 미국 중간선거…혼전 속 경제 변수 전망
바이든 정부의 중간 성적표가 될 미국 중간선거가 우리 시각으로 내일 밤 시작됩니다. 경제 문제가 최대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하원은 공화당 우세, 상원은 초박빙 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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