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0월 26일 뉴스센터13
■ 정국 ‘급랭’…여야 예산안 심사 험로 예고
어제 윤석열 대통령의 시정연설을 보이콧한 민주당이 예산안 송곳 심사를 벼르고 나섰습니다. 민주당은 “부자 감세와 대통령실 이전 예산을 막겠다”고 밝혔는데 국민의힘은 계속 대화하고 타협하는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윤대통령 “헌정사 관행, 어제부로 무너져”
윤석열 대통령은 어제 민주당의 시정연설 불참에 “헌정사 관행이 무너져 국회에 대한 국민신뢰가 약해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가에 필요한 예산 집행을 위해 법정기한내 예산안 심사를 당부했습니다.
■ ‘마약김밥’ 못쓴다…당정 마약 컨트롤타워 구축
국민의힘과 정부는 마약 법죄 대응을 위해 마약류 관리 총괄 컨트롤타워를 구축해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일상에서의 마약을 뿌리뽑기위해 상품명에 ‘마약’을 붙이는 행위 역시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 공공분양 34만호 청년에…’미혼 특공’ 도입
정부가 청년과 서민 주거안정을 위해 공공주택 50만호를 공급하고 이중 34만호를 청년층에 배당하기로 했습니다. 또 미혼자들을 위한 특별공급 제도도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 이틀째 4만명대…개량백신 성인전체 접종
이틀째 신규확진자가 4만명을 넘기며 뚜렷한 증가세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겨울철 재유행을 앞두고 방역당국은 변이에 대응한 개량백신을 18세 이상 모든 성인으로 확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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