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이예람 특검, 전익수 법무실장 31일 3차소환
고(故) 이예람 중사 사망 사건을 수사하는 안미영 특별검사팀이 전익수 공군본부 법무실장을 오는 31일 다시 소환할 예정입니다.
특검팀은 오늘(28일) 부실 초동 수사 책임자로 지목된 전 실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3차 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전 실장은 지난해 3월 이 중사 성추행 사건에 대한 초동수사가 부실하게 이뤄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법무실 지휘부가 군검찰이 넘긴 가해자들을 기소하지 않으면서, 올해 6월부터 전 실장 등에 대한 특검 수사가 시작됐습니다.
앞서 특검팀은 지난 24일과 어제 두 차례에 걸쳐 전 실장에 대한 소환 조사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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