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해외취업 연수사업 K-Move 스쿨의 학생들 모습.(사진제공=동원과학기술대학교) |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손영우)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21년 해외취업 연수과정 및 운영기관 평가결과’에서 A등급을 획득해 우수과정 및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대학은 지난 2016년과 2017년, 2018년도 해외취업 연수사업 연수과정 및 운영기관 평가에서도 모두 A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결과로 동원과학기술대는 2016년, 2017년, 2018년, 2021년까지 연수과정 및 운영기관 평가 A등급을 획득해 해외취업사업에 대한 운영역량을 인정받았다.
고용노동부의 핵심 청년고용정책 중 하나인 ‘K-Move스쿨’은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에게 구인수요에 적합한 맞춤형 연수과정을 통해 직무역량, 어학능력 향상 등 교육 후 해외취업 연계를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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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평가는 2021년 해외취업 연수사업(K-Move 스쿨)에 참여한 전국 79개 운영기관, 203개 연수과정이 대상으로 평가결과 A등급을 획득한 과정은 정부지원금 증액 등의 우대사항이 적용된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동원과학기술대가 ‘기관장 리더십’, ‘과정개설의 타당성’, ‘인적자원’, ‘물적자원’, ‘교육과정 설계’, ‘연수생 관리’, ‘연수과정 운영’, ‘성과’ 등 8개 평가 영역에서 모두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호주 조리 & Hospitality 자격증 취득 및 해외취업 연수과정의 18명 연수생들은 현재 국내교육에 진행 중에 있으며 3월 7일 국외연수, 해외취업을 위해 호주 시드니로 출국을 앞두고 있다.
손영우 총장은 “6년 동안 동원과학기술대학교의 K-Move 스쿨은 지속적인 발전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도전적인 청년들의 해외취업 꿈 실현을 위한 취업지원 시스템 구축 등에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