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스포츠 전문 매체 베켓이 이번 주 스포츠 및 스포츠 카드 시장의 주요 소식을 전했다.
‘2021-22 파니니 프리즘 농구 카드 시리즈(2021-22 Panini Prizm Basketball)’가 일주일 전에 출시됐다. 현재 일부 유통 업체를 통하여 하비 박스로 공급되는 상황이며, 아직 NBA 오프시즌임에도 불구하고 불티나게 판매되고 있다. 모든 카드 박스 종류가 다 출시되면 각 베이스 카드별로 50 개의 본이 존재하게 될 것이다.
2021-22 파니니 프리즘 농구 카드 시리즈의 모든 카드 중 프리즘이 적혀 있는 프리즘 카드가 단연 인기를 끌고 있다. 일반 소매업체를 통하여 전국에 카드박스가 공급되기 시작하면 많은 사람들이 카드 박스를 개봉하며 또 한 번의 붐이 일어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야구계에서는 올스타 브레이크가 다가오고 있으며 훌리오 로드리게스(Julio Rodriguez)가 인기몰이 중이다. 지난 금요일 밤 훌리오는 만루 홈런을 치며 시애틀의 승리를 이끌었다. 21살의 로드리게스 선수는 이번 시즌 16 홈런 50 타점 21 도루를 기록하고 있다. 카드업계에서도 로드리게스가 컬렉터의 관심을 사로잡는 데 성공하고 있다.
오스틴 라일리 선수도 인상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그는 지난 7번의 시합에서 5번의 홈런을 기록하였으며 올해 총 26개 홈런을 기록하고 있다. 놀랍게도 그는 놀란 아레나도(Nolan Arenado) 선수를 대체하여 올해 처음으로 내셔널 리그 올스타팀으로 선정되었다. 라일리의 최근 기록을 고려하면 그의 카드는 아직 과소평가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라파엘 디버스(Rafael Devers)도 강력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어 그의 두 번째 올스타 게임을 향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