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관리·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유니버시티 앰버서더 (University Ambassador)’ LiOn 4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유니버시티 앰버서더 라이온(LiOn)은 한국 지사에서 기획·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미래 경제 성장을 이끌어 갈 Z세대 들에게 크리에이티브 역량 강화와 마케팅 업무 체험 기회에 초점을 두고 기획됐다.
라이온(LiOn)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브랜드 슬로건 ‘라이프 이즈 온’을 줄인 이름으로, 우리 모두의 삶이 언제 어디서나 연결돼 있도록 하는(Life Is On) 에너지 관리·자동화 기술을 만들어간다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정체성을 담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유니버시티 앰버서더 4기 멤버로 선발된 12명의 대학생들은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약 6개월간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주력 사업 분야인 산업 자동화·에너지 관리 분야의 최신 글로벌 트렌드를 배우고, 다양한 디지털 컨텐츠를 제작하는 미션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앰버서더들은 오프라인에서 열린 스마트공장 ·자동화산업전(SFAW 2022), 지속가능한 데이터센터 컨퍼런스, 익산 스마트 팩토리 등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주요 비즈니스 행사에 참석해 컨퍼런스 취재, 신제품 홍보, 현직자 인터뷰 영상을 제작했다.
또한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의 인사 담당자와 외국계 기업의 특징과 직무 관련 질의응답, 1대 1 이력서 첨삭·컨설팅을 제공해 학생들이 원하는 분야와 직무를 개발할 수 있도록 구직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4기 활동 우수자로 선정된 3인에게는 1등 100만원, 2등 50만원, 3등 30만원의 장학금 제공 혜택이 주어졌고, 최우수 학생은 2023 동계 인턴으로 활동하게 된다. 또한 4기 프로그램 활동자 중 기자단으로 선발된 6명의 학생들은 오는 9월부터 2023년 2월까지 약 6개월 간 ‘슈나이더 일렉트릭 대학생 기자단’ 3기로 활동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유니버시티 앰버서더 최우수 활동자로 선정된 박수빈씨는 “단순히 영상만 보고 콘텐츠를 만드는 것이 아닌 행사 참여와 콘텐츠 제작에 모두 기여할 수 있어서 의미 있었다”며 “외국계 기업, 마케팅 분야에 관심 있는 친구들에게 슈나이더 일렉트릭 유니버시티 앰버서더 활동을 추천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태율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마케팅 본부장은 “지난 6개월 앰버서더 활동에 열과 성을 다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나눠준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인재들을 육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슈나이더 일렉트릭 유니버시티 앰버서더 5기는 2023년 초에 진행될 예정이며, 사전 모집 관련해 안내를 받기 원하면 자사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효율적 에너지 관리를 위한 전 세계 대학생 대상 공모전인 고 그린(Go Green), 한국에서는 한국 여성 과학 인재를 위한 WISET과 함께하는 멘토링 프로그램 등의 미래 인재를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윤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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