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청사. / 뉴스1 |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국제 식품분야 비교숙련도 평가(FAPAS)에서 2년 연속 ‘적합’ 평가를 받았다고 5일 밝혔다.
평가는 지난해 5~10월까지 식품의약품안전처, 영국 식품환경연구청 공동 주관으로 이뤄졌다.
검사 항목은 잔류농약, 보존료, 벤조피렌, 마그네슘, 구리, (콩, 옥수수) 재조합 유전자, 메탄올 등 식품‧위생용품 이화학 분야 9개 항목과 세균수, 대장균, 대장균군 등 식품 미생물분야 3개 항목이다.
시 연구원은 이번 평가에서 모두 만점에 가까운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지난해 처음 참여한 영국 식품환경연구청 평가에서도 미생물 3개 항목 ‘만족’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방은옥 식품연구과장은 “앞으로도 시험·검사 결과에 대한 정확성 및 신뢰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