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곳 이상 기업 2023년 3월 입주 예정, 최대 3년까지 입주 연장 가능
– 23㎡(7평) 기준 1년 임대료 160~210만 원 선
– 회의실, 테스트베드,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 화상면접실 등 무료 이용
[광진구 세계타임즈=이장성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오는 12월 30일까지 광진경제허브센터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광진경제허브센터는’ 창업 기업에 입주 공간과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 등을 지원해 기업의 매출 증대와 고용 창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곳이다.
기존 벤처기업창업지원센터로 운영하던 키움관과 새롭게 지은 도약관의 두 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26개 기업이 입주해 성공 창업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이번 입주 대상은 창업 3년 이내의 초기창업기업 및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5곳 이상의 기업이다. 12월 30일까지 접수를 마치고 내년 1월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입주사를 선정하며, 입주 시기는 3월이다.
▲ 광진경제허브센터, 도약관(왼쪽), 키움관(오른쪽) |
입주공간은 △17㎡(5평형) △23㎡(7평형) △30㎡(9평형)가 있으며, 임대료는 23㎡(7평) 기준 연 160만 원(키움관)에서 210만 원(도약관) 선이다.
입주 기간은 1년이며, 평가를 통해 최대 3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입주기업은 전용 사무공간 외에도 회의실, 모바일 앱 테스트베드,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 화상면접실 등 센터 내 시설을 무료 이용할 수 있으며, 투자 연계와 창업지원 컨설팅 등 위탁운영사인 엔슬파트너스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우선 참여할 수 있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광진구청 또는 엔슬파트너스 홈페이지에서 공고를 확인하고 신청 서류를 이메일([email protected])로 12월 3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광진경제허브센터 기업지원실(2201-9541~2)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광진경제허브센터가 지역사회 창업 기업의 요람이 되어 성공 창업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 지원 정책들을 추진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도시 발전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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