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산림청은 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정치학회, 연세대 정치학과 비케이(BK)교육연구단과 공동으로 ‘제3회 숲 정치 학술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임성학 한국정치학회장과 김효은 외교부 기후변화대사는 축사와 기조연설을 통해 탄소중립 시대 산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상화 외교부 공공외교대사는 공공외교에 있어 산림 분야의 가치에 대한 영상메시지를 전달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환영사에서 “숲 자체는 모두가 인정하듯 가장 비정치적인 공간이지만, 숲의 구성과 이용에 변화가 생기면서 다양한 상호작용이 나타난다”며 “한국정치학회와 교류를 통해 한국의 산림 탄소중립과 산림을 통한 공공외교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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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2 15:4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