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청년학생들의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 답사행군 출발모임이 1일 삼지연시 김정일 동상 앞에서 열렸다고 노동신문이 2일 보도했다.
모임에는 강신창 양강도당위원회 비서와 청년동맹일꾼, 답사행군대원들이 모임에 참가했다고 전했다
신문은 “답사행군 대원들은 리명수혁명사적지와 청봉숙영지, 건창숙영지를 답사했다”고 덧붙였다.
북한에서는 해마다 겨울철을 맞아 청년대학생, 당 간부, 군인 등이 김일성 주석 항일 유적지 등 백두산 혁명전적지 답사행군에 나서 이른바 ‘백두산 정신’을 체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