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BTS와 블랙핑크가 후보에 오른 미국 대중음악 시상식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가 우리 시각으로 내일(29일) 오전 열립니다.
미국 뉴저지주 푸르덴셜 센터에서 열리는 올해 시상식에서 BTS와 블랙핑크는 3개 부문에서 동시에 후보로 올라 높아진 K팝의 위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두 그룹의 경쟁 분야는 ‘올해의 그룹’, ‘베스트 메타버스 퍼포먼스’, ‘베스트 K팝’ 부문입니다.
특히 블랙핑크는 K팝 여성 아티스트 최초로 이 시상식에서 공연을 펼칩니다.
BTS는 블랙핑크와의 경쟁 부문 말고도 ‘베스트 안무”베스트 비주얼 효과”송 오브 서머’ 등 6개 부문에 그룹 전체, 혹은 멤버 개인이 후보에 올라있습니다.
BTS는 이 시상식에서 지난 2019년 ‘베스트 그룹’과 ‘베스트 K팝’ 부문에서 수상한 이래 지난해까지 내리 수상했고, 올해 4년 연속 도전합니다.
YTN 이승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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