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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타 미사키(24·일본)가 3년 만에 열린 부산 국제장대높이뛰기대회 여자 일반부에서 우승했다.
모로타는 20일 부산 광안리 해변공원 특설경기장에서 열린 2022 부산 국제장대높이뛰기대회 여자 일반부 경기에서 4m10을 뛰어 정상에 올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2019년 이후 3년 만에 다시 열린 이 대회에서 우승한 모로타는 우승 상금 3천달러(약 400만원)를 받았다.
노르 사라 아디(22·말레이시아)가 4m00으로 2위, 바라니카 엘란고반(25·인도네시아)이 3m90으로 3위를 차지했다.
한국의 임은지(33), 신수영(24), 조민지(24)는 3m60으로 공동 4위를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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