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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충청인] 대전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효인) 전교직원 및 학교법인 혜천학원 구성원들은 1월 2일 교내 혜천관 신관 세미나실에서 코로나로 인해 중단되었던 시무식(시무예배)를 3년만에 대면행사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효인 총장은 시무식 신년사를 통해 “대학이 감내해야 할 대내외적 어려운 현실 속에서 유연한 학사운영, 학생의 선택권 확대, 교수자의 창의적 연구, 국가발전과 인류 공영에의 기여라는 대학 본연의 기능을 발휘한다면 위기는 곧 기회로 바뀔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하며, “어려울수록 원칙에 충실하고 대화와 소통을 통해 상생과 화합을 이루어 새로운 미래를 위해 도약하자”고 전했다.
시무식 행사에서 대학 발전에 기여한 교직원 5명(이영욱 교수, 최아람 교수, 박종원 교수, 성지아 교수, 강문석 팀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산학연 협력을 통하여 기술혁신과 산업발전에 기여한 김영현 교수에게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을 대신하여 이효인 총장이 표창장을 수여했다.